부산 여행을 계획하던 차에
넷플릭스에서 하는 먹보와 털보를 보게 되었어요!
지금도 노홍철의 넷플릭스 !!!!! 가
머릿속에 맴돌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여행은 역시 맛집 투어이기에
먹보와 털보 부산 편을 보며 맛집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부산 여행 맛집 여행 첫 번째!
부산 엄용백 돼지국밥 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엄용백 돼지국밥
위치
운영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17:00
주차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가게주변 길가에 잘 주차하셔야 합니다 > <)
네이버 지도
엄용백 돼지국밥
map.naver.com
브레이크 타임이 있기 때문에
시간 잘 체크하고 가세요!
저희는 2시 30분쯤 도착해서,
브레이크 타임 바로 전 딱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부산에서 워낙 유명한 맛집으로
평소에도 웨이팅이 많다고 해서 걱정하는 마음으로 도착했습니다.
엄용백 돼지국밥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ㅜ
근처 공영주차장을 검색하시거나,
가게 주변 길가에 잘 - 주차해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마침 가게 앞에 딱 - 주차했어요!
먼저 입구에 들어가시면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예약해주시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희는 브레이크 타임 바로 전에 가서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오예 > <
내부는 한옥 느낌으로
날씨가 좋았던 터라 저 평상 야외 자리에
꼭 앉고 싶었어요!!
부산 엄용백 돼지국밥집 메뉴는
수육과 맑은 부산식과 진한 밀양식 국밥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조금 특이하죠!?
저는 그동안 부산식 국밥은
국물색이 빨간 얼큰한 국밥만 먹어봤는데,
엄용백 돼지국밥은 맑은 국물이었어요!
저희는 부산식 수육백반, 밀양식 돼지국밥
그리고.. 오소리감투 수육까지..... 시켰어요... ㅋㅋ
부산식 수육백반은 국물과 수육이 따로 나와요,
수육...양... 실화!???
수육 한 접시 양이 엄청나요!
그런데... 밀양식 돼지국밥.... 국밥 안에 고기양도
어마어마 -
수육백반에 따로 나온 수육 접시 고기만큼..
국밥 안에 있었습니다.
맑은 국물이 생소했지만, 입맛에 딱 ! 맞았어요 ㅋㅋ
부산식과 밀양식은 국물의 진하기 정도라는데,개인적으론 진한 밀양식 국물이 더 좋았습니다.
따로 나온 엄용백 돼지국밥 만의 소스에 수육을 콕! 찍어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
고기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오소리감투 수육!!!!
요건 초장에 찍어 먹는 거였는데,
요거요거도 별미 > <
부산여행 첫 번째 식사 겸 첫번째 맛집이었던
엄용백 돼지국밥 성공!!
오늘의 한마디♥
부산여행 시작이 좋아 -
부산여행 오면 꼭 또 와보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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