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해장국 맛집 역대급"진성민속촌"

 

 

굉장히 의아하지 않나?

아침 5시부터 점심 2시까지 ?

 

 

 

 

 

 

 

 

 

퇴근하고 가는 길에 항상보면

주차가 많이되있고

이른 아침부터 줄 서 있는 장면을 

종종 목격하곤 한다.

 

뭔가 하고 살펴봤더니

해장국집이였다.

 

해장국집에 이렇게 줄을 스나?

당연 이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세종 부강면 부강신대길 39-10

 

토요일(전 날) 술을 굉장히 많이 마시고

아침에 돌아오는 길

 

한번쯤은 가봐야지 했던 해장국집을

드디어 방문하였다.

 

 

굉장히 민속적이다.

맛집느낌 물씬난다.

 

여기서 하이라이트는

막걸리, 공기밥

무제한이다 ...

 

차만아니였으면

그토록 사랑하는

막걸리로 샤워를 했을 것이다.

 

가격은 8,000원

 

색깔 찐한거 보이시나요?

새벽3시부터 준비해서

국을 정말 찐하게 끓여줬어요

 

고기맛은 말안해도 알겠죠?

보통 해장국집 뼈 2~3개인데

5개이상은 들어있어서 

한번 더 놀랬네요.

 

물론 만석이였습니다....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포장을 거의 필수로 해간다.

 

tv방송도 많이 된 거 같다.

 

"번호표 뽑으시고 대기하면

방송해 드릴게요" 에서 포스가 느껴진다.

그렇다 줄서야된다. ㅠㅠ

 

친구가 먹는 막걸리를

구경 할 수 밖에 없었다...

막걸리 색 마저 찐하다..

 

 

 

해장되는 느낌 제대로다.

땀이 엄청 배출되었다.

 

한마디하자면

 

해장되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어제 마신 술이 다 깬 기분이여서

너무 좋았다.

 

옆 집엔 이디야 커피집이 있어서

먹고 아메리카노 한잔이면

 

어제 먹은거 회복 완료다 ㅎㅎㅎ

 

그럼 또 오늘 술마시러가 가볼까? ㅋㅋㅋ!